창녕군은 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 경각심 고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가상 음주체험관`을 운영했다. 가상 음주체험관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운영했다. 보건소ㆍ기획예산담당관이 협업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운전 근절,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정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혈중 알코올 농도별 음주 체험 고글을 착용한 후 일직선으로 걷기 등 음주 상태에 따른 반응 정도를 경험,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와 에탄올 패치를 이용한 알코올 민감도 측정, 음주 문제 상담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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