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 실시
체험 위주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위주 심폐소생술 교육
산청군이 지역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때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 확대에 목적이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증가 등의 탓에 지역민의 응급처치 능력 배양이 필요해짐에 따라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교육은 소방서와 협력해 각종 교육, 회의, 간담회 등이 열리는 장소를 직접 찾아 운영한다.
앞서 군은 지난 2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론보다 체험 위주로 운영할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민이 교육을 받도록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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