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산청시장 일원에서 `노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을 호소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비닐봉지 없는 장보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돌돌백` 200여 개를 산청읍시장번영회에 전달했다. 번영회는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에 지속적인 노력과 동참을 약속했다. `돌돌백`은 돌려쓰고 돌려받는 가방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했다. `돌돌백`은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힘을 모아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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