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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985명 확진… `주말 영향` 감소세
경남 1985명 확진… `주말 영향` 감소세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2.26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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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명ㆍ위중증 21명
김해 535명ㆍ창원 396명

지난 25일 경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98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3739명보다 1754명이 줄어들었다. 방역당국은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했다.

시ㆍ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535명, 창원 396명, 진주 304명, 양산 198명, 거제 155명, 통영 127명, 밀양 51명, 고성 38명, 사천ㆍ함양 각 37명, 함안 35명, 창녕 19명, 거창 15명, 하동 11명, 남해 9명, 합천 7명, 의령 6명, 산청 5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710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2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8%, 동절기 추가 접종률(25일 0시 기준)은 8.3%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0만 7798명(입원 치료 86명, 재택 치료 2만 5951명, 퇴원 168만 53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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