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북기업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기업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모범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600만 원을 상북면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북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003년 발족한 상북면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왕성한 기업활동은 물론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 고등학생 5명을 선정해 1인당 매달 1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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