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의, 김경민 대표 초청 특강
"단기 목표 검증 방식 관리해야"
"단기 목표 검증 방식 관리해야"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지난 12일 아르떼리조트에서 `구글의 성공 비밀 OKR로 일하기`란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문병철 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KR의 역사 및 개념, OKR 실행 프로세스 절차, 전문토의 방법론 등에 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경민 가인지컨설팅그룹 대표는 "효율적인 목표 관리를 위해 중장기적 계획보다 단기 목표 검증 방식의 일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화와 토의를 통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희영 회장은 "특강을 통해 기업과 조직의 밝은 미래 구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 개최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OKR`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이다. 조직에서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넷플릭스 등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유수의 IT테크 기업은 물론 한화, SK,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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