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행사…자체 시상식
지영란 회장 "인고 후 행복"
지영란 회장 "인고 후 행복"
올해 출범 21주년을 맞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지영란)는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송년의 밤은 경기침체로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2023년을 새 마음 새 뜻으로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조팔도 김해시의원 등 시의원 17명, 최열수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박민수 김해시 투자유치과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태용 김해시장이 축하영상을 보내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침체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협의회 자체 시상식도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영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올해 힘든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우리 모두가 힘든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는 희망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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