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김해형 강소기업 4기 협의회`가 발족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시는 지난 26일 비즈니스센터 4층에서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업체 대표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4기 협의회는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 사로 구성된다. 한국밸브(주)의 이정용 대표가 회장， 부국정공(주)의 박상진 대표가 부회장，(주)비앤테크의 방용휘 대표가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연관 분야별 정보 교류， 기업애로사항 및 지원사업의 발굴 창구로 운영될 계획이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최근 고물가ㆍ고환율ㆍ고금리 등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형 강소기업의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의회 임원진분들께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