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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1654명… 사망 2명 추가
경남 확진자 1654명… 사망 2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0.2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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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583명ㆍ김해 247명
누적 152만ㆍ위중증 4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했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1654명이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5일 1884명과 비교해 230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5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247명, 양산 215명, 진주 173명, 거제 113명, 밀양 57명, 거창 42명, 사천 38명, 창녕ㆍ고성 각 26명, 함안 24명, 통영 23명, 산청ㆍ함양 각 22명, 합천 17명, 의령 11명, 하동 8명, 남해 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치료 중인 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16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2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8.7%, 4차 백신 접종률은 15.0%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2만 8964명(입원 31명, 재택치료 8764명, 퇴원 151만 865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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