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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1283명… 전날比 61명↑
경남 확진자 1283명… 전날比 61명↑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0.23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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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400명 김해 223명
누적 152만ㆍ위중증 7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

경남도는 지난 22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83명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1일 1222명과 비교해 61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감염 경로는 해외 입국 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4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해 223명, 양산 195명, 진주 127명, 거제 81명, 사천 65명, 밀양 45명, 통영 24명 순으로 많았다.

또 거창 22명, 함안 20명, 고성 19명, 창녕 17명, 하동ㆍ합천 11명, 함양 9명, 의령 7명, 산청 4명, 남해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입원 중인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08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2.4%, 4차 백신 접종률은 15%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2만 2749명(입원 35명ㆍ재택치료 7830명ㆍ퇴원 151만 3376명ㆍ사망 150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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