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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37명 확진… 나흘 연속 감소
경남 1037명 확진… 나흘 연속 감소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0.17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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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27명ㆍ양산 152명
누적 151만ㆍ위중증 3명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머물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1037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4일 1092명과 비교해 55명이 줄어든 수치로 나흘 연속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3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양산 152명, 김해 150명, 진주 120명, 거제 69명, 사천 51명, 통영 30명, 밀양 22명, 고성 20명, 거창 18명, 함양 15명, 함안 14명, 창녕ㆍ남해ㆍ합천 각 9명, 하동ㆍ산청 각 8명, 의령 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4%다.

1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7.8%,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5%, 3차 64.9%, 4차 14.9%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1만 4389명(입원 30명, 재택치료 7239명, 사망 150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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