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 사천읍교회(목사 김영성)가 지난 11일 사천시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도들이 지난달부터 지급된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중 일부 금액을 모은 것. 기탁된 성금은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으로 조성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곤란 세대의 생계ㆍ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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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동면 사천읍교회(목사 김영성)가 지난 11일 사천시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도들이 지난달부터 지급된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중 일부 금액을 모은 것. 기탁된 성금은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으로 조성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곤란 세대의 생계ㆍ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