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53명ㆍ김해 135명
누적 150만ㆍ위중증 8명
누적 150만ㆍ위중증 8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렀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915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9일 409명과 비교해 506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353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35명, 양산 113명, 진주 66명, 거제 64명, 함안 38명, 사천 29명, 함양 19명, 통영 18명, 거창 16명, 밀양 14명, 고성 13명, 창녕ㆍ산청 각 9명, 합천 7명, 남해ㆍ하동 각 5명, 의령 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2%다.
이달 발생한 총확진자는 1만 1257명이다. 1일 1364명, 2일 690명, 3일 975명, 4일 1946명, 5일 1567명, 6일 1227명, 7일 1057명, 8일 1107명, 9일 409명, 10일 915명 등이다.
1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0.7%, 백신 4차 접종률은 14.9%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0만 8111명(입원 44명, 재택치료 6305명, 퇴원 150만 261명, 사망 150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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