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7:06 (월)
경남 확진자 409명… 사망 2명 추가
경남 확진자 409명… 사망 2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0.10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128명ㆍ김해 71명
누적 150만ㆍ위중증 5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다시 1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경남도는 지난 9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409명이 감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8일 1107명과 비교해 698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지난 2~3일 이후 1주일여 만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감소세 속 연휴로 검사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신규 확진자는 산청을 제외한 도내 17개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128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71명, 양산 70명, 진주 30명, 거제 24명, 사천 17명, 통영 13명, 거창 12명, 밀양 11명 등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다.

고성 8명, 하동 6명, 창녕 5명, 함양ㆍ합천 각 4명, 함안 3명, 남해 2명, 의령 1명 등 9개 군지역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치료 중인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추가 발생했다. 70대 환자 1명과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01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6%다.

1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8.9%, 백신 4차 접종률은 14.9%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0만 7196명(입원 42명, 재택치료 7339명, 퇴원 149만 8314명)으로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