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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견인 `IR 데모데이` 열려
기업 투자 견인 `IR 데모데이` 열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9.21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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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팀 발표 경쟁 7팀 수상
팀플백ㆍ삼백육십오 대상
`제1회 Station-G IR 데모데이` 수상기업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회 Station-G IR 데모데이` 수상기업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Station-G IR 데모데이`에서 ㈜팀플백(대표 이진희), ㈜삼백육십오(대표 구수룡)가 공동대상을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 1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인트윈벤처스, 와디즈파이낸스 등 협력기관과 함께 도내 최초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지역 유망기업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7년 이내 창업기업들이 신청을 했고, 이 중 16개 팀이 발표해 7개 팀이 최종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날 공동대상 이외에도 (주)알앤제이글로비스(대표 오영철), 인센디오(대표 최정운), (주)알리아스(대표 조기용), 메가플랜(대표 유철원), 이온플럭스(대표 국형원) 등은 협력기관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수상기업들은 최대 1000만 원, 최저 200만 원으로 기업 제품 고도화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돼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행사가 경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IR을 넘어 전국에서 경쟁하는 IR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기업 중 한 팀은 "최근에 참석한 IR 행사 중 가장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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