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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초중고 주말리그 전반기 종료
2022 초중고 주말리그 전반기 종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6.01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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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고 등 왕중왕전 진출
고성FC 중등리그도 선두

 

지난 4월 16일 함안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한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경남리그`.
지난 4월 16일 함안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한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경남리그`.

지난 3월 19일에 개막한 `2022 초중고리그`는 지난 23일 고등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초등AㆍBㆍC권역 각각 14라운드 중 6라운드(56경기 중 16경기), 중등 13라운드 중 7라운드(91경기 중 49경기), 고등AㆍB권역 각각 15라운드 중 10라운드(45경기 중 30경기) 전반기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후반기 리그와 11월에 개최됐던 왕중왕전은 대학 진학 시 수시전형에 반영되지 못하는 점을 해소하고자 왕중왕전을 전반기 순위 기준으로 8월에 진행하게 됐으며 고등리그는 6개 팀씩 2권역으로 나눠 함안에서 진행됐다.

전국의 리그 최상위 64개 팀이 출전하는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전국의 고등리그 참가팀 수 비례해 출전 티켓이 경남은 권역당 2장씩 부여돼 고등A권역 1위 창녕고, 2위 마산공고, 고등B권역 1위 거창FC, 2위 대성FC가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됐다.

6ㆍ7ㆍ8월 전국대회로 인해 지난 14일에 전반기 일정이 마무리 된 중등리그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고성FC(7경기 승점 21점)가 14개 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2ㆍ3ㆍ4위는 승점(18점)이 같아 2위 창녕FC(7경기 승점 18점), 3위 합천FC(7경기 승점 18점), 4위 양산FC(7경기 승점18점)가 오는 11월에 있을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9월에 있을 후반기 중등리그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24개 팀으로 구성된 초등리그는 A(8개 팀)ㆍB(8개 팀)ㆍC(8개 팀) 3개 권역으로 나눠 합천에서 진행했다. 각 순위별 승점 차이가 나지 않아 후반기에는 11월에 있을 초등 꿈자람 페스티벌 출전권을 두고 AㆍBㆍC 각 권역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부터 유소년 선수들의 주기적인 출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범경기 형식으로 초등 저학년 리그도 진행중이다. 한편, 초등ㆍ중등ㆍ고등 후반기 리그는 오는 9월 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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