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후보 20여명 참여 박성호ㆍ공윤권 등 힘보태 "공정한 정책 대결로 승리"
6ㆍ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이 `원팀`을 결의하며 `김해 수성`을 다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ㆍ도의원 후보 20여 명은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민홍철 국회의원과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인 박성호ㆍ공윤권 예비후보가 참석해 힘을 보탰다.
허 후보는 원팀 결의문에서 "`원팀` 선거로 압승해 민주 성지 김해를 지키겠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해 자질을 검증받고, 능력으로 선택받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의생명, 미래 자동차, 스마트 물류 등 5대 전략업종을 육성해 100년, 200년 먹거리 걱정 없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김해로 가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00만 평 미래형 신도시 `에어시티` 건설로 부ㆍ울ㆍ경 중심도시 김해를 완성해 동북아 관문도시로 우뚝 세우는 것은 물론 시민 삶에 여유로움과 품격을 더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허 후보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원팀이 돼 깨끗하고 내실 있는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하고, 반드시 승리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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