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베이스, 700개 제작 지원...지역 아동ㆍ청소년에 전달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는 천연비누 제조업체 투베이스(대표 최승연)와 함께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의 위생과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천연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연 화장품 및 비누 제조 전문업체인 투베이스는 천연 어성초 비누 700개를 제작,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등 36곳에 전달했다.
어성초 비누는 저자극 세안용 비누로, 보습력이 뛰어나며 피부 트러블과 모공 관리에 효능이 좋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민감한 피부와 위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며 "어성초 비누가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기 피부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