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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23명 신규 확진… 사망자 4명 추가
경남 223명 신규 확진… 사망자 4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12.2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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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57명ㆍ양산 46명 등 감염, 누적 1만9118명ㆍ입원 2243명
3차 접종 26%ㆍ병상 가동 68%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창원경상대병원과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4명이 숨졌다. 이들은 60~90대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양산 46명, 거제 26명, 진주 24명, 김해 22명, 고성 12명, 밀양 9명, 통영 6명, 창녕 5명, 함안 4명, 의령ㆍ거창ㆍ산청 3명, 하동 2명, 남해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감염경로는 양산 교육시설 관련 4명, 거창 소재 학교 관련 2명, 김해 요양병원Ⅲ 관련 2명, 의령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창원 요양시설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Ⅴ 관련 1명, 하동 김장 모임 관련 1명 등이다. 이어 도내 확진자 접촉 13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3명, 수도권 관련 3명, 해외입국 2명, ‘조사 중’ 62명이다.

 창원 확진자 57명 가운데 2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가족 18명, 지인 3명, 동선접촉 6명, 직장동료 2명이다. 2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 또 다른 1명은 ‘창원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또 다른 1명은 대구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다른 1명은 경기도 광명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다른 2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창원 1명과 산청 확진자 1명은 ‘거창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이며,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나머지 산청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46명 가운데 2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가족 21명, 동선접촉 4명, 지인 3명이다. 또 다른 4명은 ‘양산 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누적 확진자는 42명이다. 3명은 부산 확진자의 동선접촉 1명, 울산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다.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6명 가운데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동선접촉 10명, 지인 4명, 가족 3명, 직장동료 3명이다. 또 다른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24명 중 1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가족 10명, 지인 1명이다. 나머지 3명은 부산 확진자의 일가족이다.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22명 가운데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8명, 지인 2명, 직장동료 2명이다. 2명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3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 직장동료, 동선접촉자다.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12명 가운데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5명, 동선접촉 2명, 가족 3명이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 9명 중 5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6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1명, 동선접촉 2명이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1명은 대구 달성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1만 9118명(입원 2243명, 퇴원 1만 6800명, 사망 75명)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만 3354명, 자가격리자는 8018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23일 오전 0시 기준 1차 접종 84.4%, 2차 80.8%, 3차 26.7%이다. 병상 가동률은 오후 5 기준 68.3%이며, 위중증 환자는 25명, 재택치료자는 8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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