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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화더플렉스시티 본격 분양
창원 신화더플렉스시티 본격 분양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9.2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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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식산업센터 ‘신화더플렉스시티’가 다음 달 초 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신화더플렉스시티’ 조감도.
신규 지식산업센터 ‘신화더플렉스시티’가 다음 달 초 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신화더플렉스시티’ 조감도.

지식산업센터ㆍ상가ㆍ오피스텔 구성

팔용터널ㆍ창원대로 등 교통 편리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 매출증가 등 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체하는 신규 지식 산업센터 ‘신화더플렉스시티’가 10월 초 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23-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신화더플렉스시티’는 지하1층~지상23층 연면적 9만 6945㎡ 규모로 만들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지식 산업센터가, 지상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가,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돼 업무, 주거, 편의 등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신화더플렉스시티’가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올 3월 기준 2866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고용 인원만 약 12만 명에 달한다. 산업단지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갈아타기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창원 국가 산업단지가 스마트 선도산업단지로 선정돼 미래가치도 높다.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창원 산단에 ICT를 접목해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되는 사업으로 제조혁신 산단구축, 근로자 친화 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구축 등 3대 핵심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0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800개의 ‘스마트 산단 상생형 스마트 공장’이 구축되며, 창원 국가 산단의 스마트화가 완성되면 청년 일자리와 스마트 전문 인력을 포함해 약 6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단지는 KTX 창원역이 반경 약 1.2㎞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에 있어 물류 운송이 용이하다. 여기에 10여 개가 넘는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직원들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입주사들의 원활한 업무환경을 위한 특화 설계들도 눈에 띈다. 또한 전실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까지 갖춰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신화더플렉스시티’ 전시관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23-3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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