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서 이달 말 1억원 선결제 예상
"어려운 시기 민간 확산 동참해야"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의 3분기 내 정부 백신접종 목표 달성 전까지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가 요원한 가운데 추석을 앞둔 지역 내 음식점 소상공인 피해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측되어, 공공 부문에서 주도해 식당ㆍ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민간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이다.
이에 김 시장은 지난 1일, 이정곤 부시장은 지난 3일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고, 이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참여해 이달 말까지 1억 원 정도의 선결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소비운동이 민간으로 확산돼 지역 경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비롯해 각종 기관ㆍ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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