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201명 헌혈 릴레이 참여
지난 13ㆍ18일 이틀간 행사 진행
가야대학교는 지난 13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1명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으로 단체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가야대는 지난해 5월부터 헌혈 운동에 동참해 왔으며 누적된 개인 참여자만 400여 명이 이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지언 가야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 건강을 위협받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재학생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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