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다음달 10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62명, 중졸 193명, 고졸 980명으로 모두 123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으며, 초졸 검정고시는 마산중앙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반림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ㆍ마산공업고등학교ㆍ마산중앙중학교에서 시행한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ㆍ고졸)는 창원공업고등학교, 경남권의 재소자의 경우 창원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고사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고사장 입실 전 응시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발열 및 호흡기증상 유무 확인을 거쳐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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