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열어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재활 명품병원 완성 원년의 해’를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솔재활요양병원은 20주년 주요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야간재활시스템을 구축해 입원환자는 물론 사전예약을 한 외래환자들에게 야간재활지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소아재활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할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낮병동 개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진료 및 응대요령도 메뉴얼화해 서비스를 표준화 시킨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 특별승진과 우수직원 시상이 있었고, 7년 동안 원목으로서 환우 및 직원들의 신앙생활을 지원해 온 부경교회 박영태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민병훈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해 최초의 요양병원으로 출발해서 전문재활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며 “개원 20주년을 맞아 전임직원이 개혁적 사고로 변화를 추구해 명품병원을 완성함으로써 은혜에 보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