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출범식 및 설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정무 경남청장,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직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이 가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이 개정되면서 추진됐다.
진정무 청장은 “올해는 수사구조개혁ㆍ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의 거대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직장협의회가 실질적 내부 의사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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