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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우즈벡 양기율시, 우호교류 협약
양산시-우즈벡 양기율시, 우호교류 협약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9.03.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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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대표와 간담회 등 투자ㆍ기술협력 협조키로
양산시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산시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산시는 지난 27일 양산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미르자에프 파르하드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일권 양산시장과 미르자에프 파르하드 양기율시장, 아코비로프 수크로브 부시장, 아르카디 콘스탄티노비치 김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 기업의 유익한 투자 촉진 지원, 기술협력을 위한 호혜적 지원 등 다방면의 교류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체결 배경은 지역 내 기업인 ㈜BK 메디케어(대표자 박영준)의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 현지공장 조성에 따른 고마움의 뜻으로 오는 30일 용당산단의 ㈜BK 메디케어 신축공장 준공식에 참석차 내한해 우리시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에 관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한 양기율시장 일행은 28일 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에서 우리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후 지역 내 강소기업체인 쿠쿠전자(주), 넥센타이어(주), 송월(주)을 방문, 양산시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선진 시스템, 그리고 양기율시의 풍부한 노동력과 잠재적 거대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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