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7:19 (월)
김해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5천714억 확정
김해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5천714억 확정
  • 심규탁 기자
  • 승인 2018.12.16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대비 1천425억원 소폭 증가

조례안 23건ㆍ규칙안 2건 등 처리

 김해시의회는 내년 예산을 1조 5천714억 원으로 전년 1조 4천289억 원에서 1천425억 원 소폭 증액해 확정했다.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지난 14일 개의된 제21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해시의회는 이날 개의된 2차 본회의에서 7건의 5분 자유발언과 2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김해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규칙안 2건, 동의ㆍ계획ㆍ의견제시안 11건 등을 처리한데 이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19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했다.

 김해시장이 제출해 확정된 2019년도 예산총액은 1조 5천714억 2천700만 원(일반회계 1조 2천885억 4천900만 원, 특별회계 2천828억 7천800만 원)으로 김해시의회는 청년허브공간 조성 및 운영 외 19건에 20억 4천194만 1천원과 출자ㆍ출연기관 중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 가든경관조명 본완공사 2천만 원, 김해시복지재단 노인종합복지관 자동차 종합검사 100만 8천원 등을 감액했으며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제21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준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주신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도 열린 의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