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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서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열려
합천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서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열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7.10.27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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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27일 합천군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특설 행사장에서 열렸다.

제7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27일 합천군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특설 행사장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농협과 경남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개 5개 축종단체(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봉, 양계)별 회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산사랑(愛), 한마음(心)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소비를 통해 축산인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고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축종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남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7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27일 합천군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특설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행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합천군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기간 중 실시하며 행사장 내 축산관련 홍보관, 시식회, 축산관련 유관기관 전시관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어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경남 축산발전 유공 공무원, 축산농가 등 10명을 선발해 도지사 표창 및 경남축산단체협의회장 포상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가축질병 및 축산물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축산물이 제값받고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는 뜻에서 화합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축산물의 생산과 판로개척에 앞장 서 우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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