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ICT 창조마을 선정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 창조마을 공모사업’에 대병면 신성동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에 비해 기초공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교육ㆍ의료ㆍ문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신성동마을을 포함, 전국 20곳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신성동마을에 컴퓨터를 갖춘 스마트 북카페를 설치하고 마을영화관을 조성하는 등 문화복지시설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군 측은 “ICT 사업 연계를 통해 부족한 문화 혜택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