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 회의’를 가졌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사전 준비를 위해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 배희욱 도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과 18개 시ㆍ군 체육회와 29개 경상남도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이 참석해 대회 기본계획(안)과 종목별 참가자격 및 경기요강 등을 확정했다.
이날 배희욱 경상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원활한 대회운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수 있도록 대회 진행과 경기장 준비에 세심한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은 “대축전을 통해 시ㆍ군간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350만 경남도민의 화합을 다지는 감동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29개 종목(정식28, 시범1)에 18개 시ㆍ군 임원 및 선수단과 거제시민 등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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