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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미술관 2년 연속 시각예술사업
대산미술관 2년 연속 시각예술사업
  • 정창훈 기자
  • 승인 2016.05.16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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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첫 전시 ‘흔적 120人전’
▲ 대산미술관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각예술공간지원공모사업에 연속 2년 선정됐다. 사진은 2015년 진행됐던 창원국제환경 미술제 관계자와 작가들. 대산미술관
 대산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각예술공간지원공모사업에 연속 2년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산미술관을 되돌아보는 ‘흔적120人전’, ‘낙동강다원예술제’와 국제교류전인 ‘2+4 한중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5월 말 예정)로 개최될 대산미술관 ’흔적 120人전’은 미술관 소장품 중에 기증작 120여 점을 선별(회화49점, 섬유미술 22점 등)해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예술계의 흐름을 재정립하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디딤돌을 놓는다.

 이를 토대로 2016년 창원시의 문화예술도시 선포와 관련해 시각예술문화가 문화도시 형성의 매개체가 돼 의창구 문화예술지구를 형성하는데 힘을 보탠다.

 대산미술관은 올해 예정된 대규모 전시와 다양한 행사들은 18년간 미술관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던 의미있는 전시들로 미술관의 발전과 국제적으로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055-26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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