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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농산물 ‘이젠 강남스타일’
의령 농산물 ‘이젠 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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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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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등 10개 품목 특판전
▲ 서울 농협 하나로클럽 내 특판장 전경.
 의령군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박종경)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의령군 농산물 특별 판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매장을 찾는 서울 강남 고객들에게 의령 농산물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시기로 전국 산지 농협에서 서로 특판전을 개최하려고 했던 기간과 장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산물은 수박ㆍ애호박 등 10여 개 품목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 위주로 구성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꼭지 자른 수박 시범 사업 참여로 수박 시식행사와 의령 밭미나리 부침개 시식 등을 병행, 행사기간 동안 3억 5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공선출하회(수박ㆍ쥬키니ㆍ애호박) 농가들도 소비자가 무엇을 워하는지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오영호 의령군수는 “향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의령군 농산물 특판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의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인 ‘토요애’를 널리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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