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협약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6일 한독(韓ㆍ獨)문화예술인협동조합과 청소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리산 누리등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산사무소는 그동안 맹세이골 숲 학교, 국립공원 방과 후 학교, 백두대간 생태학교 등 미래세대 환경교육과 자연체험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전력해 왔다.
지리산사무소는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함께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문화적 요소까지 어우러져 더욱 질 좋은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리산 누리등대’를 통해 ‘지리산 청소년 합창단’, ‘벽화미술단 도화서’, ‘청소년극단 칼바우’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올바른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리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 교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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