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JC 특우회를 이끌어 온 제31대 김대규 회장(대정급수 대표)이 이임 하고 뒤를 이어 새롭게 이끌어갈 제32대 신임 회장에 주재운(군북농협 상무) 씨가 취임했다.

　주재운 신임회장은 “JC 특우회의 발전과 화합과 사회봉사에 남다른 열정으로 앞장서 온 김대규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함안의 발전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주 회장은 현재 군북농협 상무로 근무하며, 3ㆍ1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군북체육회사무국장, 군북청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