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행정과 봉사가 만나 따뜻한 복지 서비스 ‘민들레 하우스 추진’을 발표해 정부 3.0의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으로 대국민 공직자 이미지 제고 및 국민이 행복한 서비스 정부 만들기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시ㆍ도교육청, 대학 등 교육부 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150여 편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2편의 우수사례에 대해 외부전문가, 국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 188명의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부로부터 시상금 30만 원이 교부됨에 따라 20일 우수 사례 발표자인 이지연 주무관에게 시상했으며 이 주무관은 시상금 전액을 경남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회장 손대영)에 전달했다.

　도교육청 이지연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12년째 도내 취약계층 학생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들과 11년째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교육청 직원들이 이뤄낸 작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행복교육 정부 3.0 실현으로 국민이 행복한 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