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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는 13년 전 교통사고로 1급 척수장애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정모(40) 씨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월 20만 원의 재활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정씨가 2002년 경기도 의왕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정확한 사고 장소를 기억하지 못해 재활보조금 신청을 위한 관련 서류를 발급받지 못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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