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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중, 여름방학 리더십 캠프 명사 특강
웅동중, 여름방학 리더십 캠프 명사 특강
  • 경남교육청
  • 승인 2015.07.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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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중학교(김경혜)는 지난 21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모시고 ‘청소년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웅동중학교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기획된 ‘청소년, 리더로 리드하다’의 명사특강의 일환으로 정의화 국회의장(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장)님께서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정직함과 성실함, 독서를 통한 마음 도야 등을 강조하면서 웅동중학교 학생들에게 진정한 리더의 요소를 알려주었다. 특히 성공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근원을 알고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하며 그 시작이 중학교 시절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능동적인 리더로 당당한 대한민국의 참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특강을 마쳤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웅동중학교와는 인연이 깊은 곳이다. 정의화 국회의장님의 아버지 께서 웅동중학교의 초대교장선생님으로 웅동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시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민족교육의 장이였던 계광학교의 전신인 웅동중학교의 올곧은 역사의 시작을 함께 했던 교육자인 아버지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김보현 학생은 “우리들에게 모두 한 명 한 명 손을 잡아주면서 이름을 불러주고 다정하게 희망의 말을 해주시니 친근하고 멋진 어른을 만나는 느낌이었다. 정직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가 잘 사는 사회라는 말씀에 공감을 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라고 특강 소감을 밝혔다.

여름방학 체험학습 리더십 프로그램인 ‘청소년, 리더로 리더하다’ 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된 이번 특강은 아이들에게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성공에 도움이 된다는 정의화 국회의장님의 말이 증명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성공한 사람의 좋은 이야기로 자신의 꿈을 채워 나가고 풍성한 리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웅동중학교 학생들이 오늘 들은 이야기는 청소년기에 얻을 수 있는 소중한 배움으로 정직한 리더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자신의 삶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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