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양지초등학교(교장 권선희)에서는 6월 19일부터 시작한 <2015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500여개의 사랑의 빵 전달식이 있었다.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경남 도내 난치병 학우 돕기 지원사업 및 저소득가정 학우 교복비 지원사업, 베트남 후엉호아 사업장에 쿡 초등학교 건립 등을 위해 쓰여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이민형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에 참여 해왔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동전 몇 개가 큰 사랑으로 모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권선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매번 뜨거운 참여율을 보여주는 양지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모금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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