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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초, 탁구스타와의 만남
용연초, 탁구스타와의 만남
  • 경남교육청
  • 승인 2015.07.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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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초등학교(교장 김영기)는 지난 17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간 스포츠스타’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를 위해 전 탁구국가대표인 김무교, 김분식 선수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로 간 스포츠스타’ 행사는 전문 지도자도 없고 탁구클럽시설도 열악한 농촌의 작은 학교 탁구선수들에게 탁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미래의 탁구국가대표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김무교, 김분식 선수의 탁구 지도로 시작된 행사는 싸인회 및 기념 사진 촬영, 탁구대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용연초 탁구부 6학년(조성민) 학생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을 직접 우리학교에서 만나 뵙게 되니 영광이고, 직접 탁구를 지도 받고나니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탁구협회 김분식 과장은 “작은 시골학교의 아이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탁구에 대한 애정을 계속 키워나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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