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부모회는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제육볶음, 어묵조림,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서로가 함께 어울려서 돕고 이해하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

박성실 학부모회장은 "작은 반찬 나눔에 너무 기뻐하며 고마워하는 것을 보며, 작은 봉사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해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봉사 활동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