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과학탐구올림픽대회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양산교육’과 양산 청소년들의 과학탐구심 함양을 위해 2015 양산청소년과학탐구 및 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신양초등학교 및 양산교육지원청 주변 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관내 초ㆍ중학생 524명이 참여했으며 과학미술, 융합과학, 우주ㆍ항공, 기계공학, 전자통신, 탐구토론,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대회 등 8개 종목 14개 부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과학적인 소양과 창의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
이번 대회는 모든 종목에 2~3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작품제작 전 과정에서 합력해 과제를 해결하는 협동정신을 발휘했고, 창의성과 인성이 발현되는 교육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과학영재들이 펼치는 과학기술의 경연장이 됐다.
한철성 교육장은 “배려와 협동이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과학탐구의 장인 양산청소년과학탐구 및 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통해 양산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도약하는 양산교육을 위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재능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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