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7:44 (월)
베일 벗는 양산신도시 마지막 EG the1
베일 벗는 양산신도시 마지막 EG the1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5.04.30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30일 견본주택 오픈 입지ㆍ상품 경쟁력 높아
▲ 30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양산신도시 5차 EG the1’ 조감도.
 양산신도시 EG the1 브랜드의 마지막을 장식할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이 30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각각 선보인 1ㆍ2차와 올해 3월 공급한 3차와 함께 총 4천여 가구 브랜드타운을 조성하는데다, 입지와 상품, 가격 등에서도 경쟁력이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지하 1층, 지상 28층, 전용면적 72~84㎡ 총 625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72㎡는 216가구, 75㎡ 305가구, 84㎡ 104가구로 조성된다. 100%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먼저 분양한 1~3차와 마찬가지로 EG the1의 특허 설계 상품인 ‘기둥없는 광폭거실’, ‘선반형실외기실’, ‘특화로비’가 적용된다. 먼저 기둥없는 광폭거실은 거실을 최대 6.1m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때문에 폭넓은 거실 확장으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한 단계 높은 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다.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로 불필요한 공간은 줄이고 수납공간이 강화돼 공간 활용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공용시설인 로비에서도 EG the1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 타입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 평면으로 설계됐다. 대형 평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와인바를 연상케 하는 팬트리장과, 아일랜드를 이용한 고급 주방배치 및 4m가량의 주방 폭뿐만 아니라 다용도실에 보조주방도 제공해, 최대 길이 5.5m의 일자형 주방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의 마음을 먼저 가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포인트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주방을 내부의 수납 배치를 효율적으로 구성해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하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조경에도 심여를 기울였다. 타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품격 높은 조경 디자인을 연출할 계획이다. 때문에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양산신도시 막바지 분양 단지인 만큼 입지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먼저 풍부한 교통호재로 양산시 및 부산지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올해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이 단지와 가까이 있어 아파트 입주 후에 편리한 역세권 생활이 가능하다. 또 기차역인 경부선 물금역과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이 가깝다.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양산시내는 물론 부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물금IC로 접근이 용이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EG the1 분양관계자는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양산신도시 내에서 막바지 분양 단지에 속하며 신도시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지니다 보니 견본주택이 공개되기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특히 1~3차에서 분양 물량을 놓친 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하고 분양가도 시세에 맞춰 책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유지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7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