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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증진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민 건강증진 의료서비스 제공”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5.04.30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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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 중앙병원ㆍ울산대 협약 신속예약 등 환자의뢰체계 구축
▲ 지난 29일 김상채 양산 웅상중앙병원장과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등 양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료의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했다.
 보원의료재단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와 지난 29일 진료의뢰 협약을 체결,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김상채 웅상중앙병원장을 포함한 양 병원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진료 의뢰 시 신속한 예약과 편의제공 등 상호 환자의뢰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진료와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의료기술 공유를 위해 각종 세미나 및 연수프로그램 등 상호 간에 의학정보 교류 등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울산과 웅상 지역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채 이사장은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공유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민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개원한 웅상중앙병원은 지역최고의 의료시설과 선진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의료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 등으로 대학병원으로 이동하면서 겪었던 환자와 보호자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웅상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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