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김의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고, 학부모 및 학생 1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음악이 주는 감성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 강연은 음악과 행복의 관계, 음악 장르별 특색과 위험성, 음악 교육과 범죄율 등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지 못했던 음악을 통해서 가족과 공감할 수 있는 화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오예음 학생은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음악학과 교수님이 직접 강연하시는 것을 엄마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