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하나님의 교회, 캠페인 전통시장서 홍보 참여 유도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남해지역 하나님의 교회가 군민들의 기초질서 의식 확립을 위해 캠페인 운동을 벌였다.
22일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캠페인에 참여한 성도 50여 명은 경찰의 협조속에 남해 전통시장부터 남해읍 사거리까지 행인들과 차량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300부를 배부했으며 보행자 무단횡단금지ㆍ교통신호 지키기ㆍ정지선 지키기ㆍ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등이 새겨진 피켓을 이용해 사회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평소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날 행사에서도 남해읍 내 건물 외벽과 전신주에 부착된 불법전단지와 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하며 지역사회 환경의식에 대한 인식변화를 촉구했다.
행사를 마련한 하나님의 교회 윤성 목사는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을 잘 지킬 때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며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질서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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