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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초, 학생 8명 참가 전원 입상 화제
금서초, 학생 8명 참가 전원 입상 화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1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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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금서초등학교(교장 양창호)학생 8명이 2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도지사상 제 26회 전국남녀웅변대회에 8명이 참가해 전원 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한 정수영(3년) 학생은「나의 것과 우리 것」이란 연제로 최우수상인 경상남도의회 의장상을, 김현지(5년)는 「우리의 보금자리」, 손민지(3년)는 「물은 우리의 생명」, 오수림(4년)은 『진정한 통일은』, 천동주(5년)는 『하수구 사건의 교훈』, 배경한(2년)은 『통일은 내손으로』, 천경주(1년)는 『소년의 호소』, 이승언(1년)은 『나는 의사선생님)이란 연제로 자유연맹도지부장상과 대한웅변인경남도회장상을 받아 청중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학원도 하나 없는 농촌 오지학교인 금서초는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활용해 말하기를 지도해 오늘의 좋은 성적을 이루게 됐다.

한편 금서초 조준행(60세) 교감은 “발표력을 키워 주기 위해 말하기 지도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하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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