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28일 창녕문예회관서 ‘김중만 사진전’
사진작가 김중만의 사진전이 다음 달 5일부터 28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자연환경’과 ‘스코틀랜드’, ‘LA’, ‘세상’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김중만은 지난 1975년 니스 ‘쟝 피에르 소아르니’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1977년 데뷔했다. 37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50만 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다.
그의 사진 속엔 흑백이든 컬러든 모두 무거운 톤이 짙게 깔려 있다. 인물이나 꽃, 구름, 동물 등 모두 은은한 빛과 고요한 후광이 존재한다. 김중만은 작품을 통해 세상 속 진실한 빛의 울림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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