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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지원청, 지역교육 업무협의회 가져
함양지원청, 지역교육 업무협의회 가져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10.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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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호)은 지난 30일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태 파악 및 신뢰받는 경남교육 실현과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강화로 공감과 나눔의 장 마련을 위한 ‘2014년도 교육감 방문 지역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김흥식 함양문화원장, 진병영 경상남도의원, 추문구 함양경찰서장을 초청한 환담회에서 “교육은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의 조화를 이루는 게 최선이라고 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학교장을 포함한 교직원 전체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매년 그 교육적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유·초·중·등학교장 및 직속기관장, 교육관련 사회단체 및 학부모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지역교육 업무협의회에서 정순호 교육장은 “▲ 학교단위 책임경영 정착 ▲ 함양선비문화 계승교육, ▲ 학교폭력 및 중도탈락자 예방교육, ▲ 다문화가정학생 적응 지도, ▲ 교육기부사업 활성화 ▲ 민?관?청 교육직능별협의회 운영 등 2014년 함양교육지원청 주요 업무추진계획 및 실적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참석한 각급 학교장들과 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교육자치의 꽃은 학교 자치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교육의 질은 학교장의 철학과 의지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아울러 선생님이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에 비례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선비의 고장 특성을 교육적 차원에서 지도해 올바른 인성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학교장은 학교를 자율적으로 경영하고, 의사 결정과정에서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행정의 투명한 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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