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생활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인근 단성초등학교 학습도움반 학생들과 연합해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문익점 목화시배지를 방문해 옛 선조들의 생활의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학습했고 이어 남사예담촌 고택을 둘러보며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우체국에 들러 부모님께 감사 편지에 직접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어보았고 곧이어 단성파출소에 방문해 경찰서에서 하는 일 알아보기 및 경찰차 타기 체험도 해보았다.

신안초등학교 학생들은 “공부시간에 쓴 편지를 직접 우체통에 넣어보고 경찰차도 타보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 고생 많이 하시는 경찰아저씨가 보이면 감사인사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