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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초,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재능기부 음악회
명곡초,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재능기부 음악회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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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명곡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지난 29일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재능 기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재능발굴과 소질계발의 장을 조성하며 꿈을 키우는 학교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엄말영, 바이올린 박언후, 트리오 소리 현악단의 재능 기부로 실시됐다.

이날 공연은 먼저 트리오 소리 현악단이 ‘자클린의 눈물’, ‘베니스의 축제’ 등 주옥같은 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언후 씨는 ‘여인의 향기’,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곡을 해설과 함께 연주해 학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소프라노 엄말용씨는 ‘넬라판타지’, ‘금강산’과 같이 귀에 익은 노래를 불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연주자들을 격려했다.

6학년 김민승 학생은 “학교에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서 기뻤고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적인 음악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조화로운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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